시드니에는 앞서 올린 마막만큼
유명한 식당이 또 있습니다!
바로 노마드(nomad)인데요!
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의 마막과 달리
노마드는 조금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예요:)
그래서 친구와 마막을 갈 때보다
조금 격식(혼자만의 착각)을 차리고 갔어요
그리고 노마드는 시드니 맛집을 검색했을 때
꼭 언급되는 식당이기도 하고
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 같았어요
웨이팅이 있고 예약이 필수라는 글을 봤기 때문에
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!
가보니 손님이 많더라고요
단체손님도 꽤 있으니 여러분도 예약하고 가세요!
📌위치
16 Foster St, Surry Hills NSW 2010 오스트레일리아
🕐영업시간
평일 12:00 - 21:30
토요일 12:00 - 22:00
일요일 12:00 - 20:00
노마드에서 주문할 때도
다른 블로그의 도움을 받았답니다!
호박꽃 튀김-맛있어요! 호박꽃이 바삭하면서
위에 올라간 치즈가 호박맛과 잘 어우러져요
익숙하면서도 독특했습니다!

당근후무스
-조금 특이해요 근데 맛있어요!
이것도 호박을 곱게 갈아서 먹는 거 같은 맛인데
빵이나 고기와 같이 먹으면 조화롭고 담백해요

펜넬잼과 부라타 치즈
-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!
플랫브레드가 나오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면 정말
마구마구 들어가요!
이거 먹고 나서 펜넬잼이 도대체 뭘까!
파는 곳이 있으면 사 먹고 싶을 정도로
복숭아 절임 같은 맛이 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!

어린 닭 챠콜 바비큐
-흠 이 메뉴는 완벽했던 노매드에서
가장 아쉬웠던 메뉴입니다!
어떻게 보면 메인메뉴인데
도무지 나올 기미가 없는 거예요🥲
친구랑 와인 한 잔 하면서
깊은 대화를 나누느라 존재를 잠시 잊기도 했지만
정말 다른 음식을 다 먹고
한〰️참을 안 나와서 순간 잊었나 하고 물어보니
준비 중이라고 하더라고요
하지만 저는 보았습니다 종업원의 표정을…
주문이 누락된 거 같더라고요
그래서 또 한참 기다리다가
이미 배도 부르고 시간도 늦었고
말하고 그냥 가자하는 순간 나왔습니다 허허

이미 배가 부를 대로 불러서
그런 거 일수도 있지만 음식도 너무 짰고
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.
비추 흥
노마드는 분위기가 좋고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만큼
가격이 세요 그래도
아주 멋진… 지점장(직급 모름)님도 보고 히
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
닭고기 요리는 비추지만 노매드는 강추!
이상 시드니 맛집 노마드 후기였습니다〰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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